전세보증금 유지에 대한 불신, 아파트매매잔금대출 증가로 이어져

입력 2015-04-24 13:10  

- 서울시 중심으로 주택 매매 증가 추세 높아져

-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통해서 이자 절감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중이다. 재계약을 할 때마다 수천만 원씩 전세보증금 인상이 당연시 되고 있다. 또한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이제 전세라는 재산도 안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4월 셋째 주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 시세가 4주 연속 0.10%의 상승률을 이어갔다.

신도시(0.03%)와 경기·인천(0.05%)은 지속된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에 소폭 올랐다.

부동산 시세에 변동성을 촉발하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0.22%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는 전셋값은 0.24% 가장 높았다. 수년간 부동산침체가 유지되었고, 집값은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변화이다.

* 주택 및 아파트매매잔금대출 증가로 이어져!

전문가들은 수도권 주택 매매 늘어난 이유로 여러 가지 원인을 손꼽았다.

첫째는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가율이 아파트 시세 대비 70%를 웃돌고 있다.

매매가격 대비 90%가 넘는 전세도 생겨났다. 하우스푸어가 늘어나면서 전세망超?유지에 대한 불신이 생겨났다.

둘째는 대출조달금리가 역대 최저, 전월세거래량은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16만1696건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 26.2%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전월세 거래량이 13.6% 늘어났다. 이러한 수치는 전세입자가 전월세로 자발적으로 전환했다기 보다는 임대인에게서 전월세전환 요구를 받고 있는 현상을 뒷받침 하는 것일 수 있다. 게다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가 깨진지 오래이다.


*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비교 어떻게 해야 할까?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서, 담보대출금리 역시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4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앞으로도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듯 보인다.

하지만 주택 담보대출 경우 시중은행이라고 하더라도, 우대금리 조항과 개인별 소득상황과 신용 등급에 따라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상품을 비교하는 게 좋다.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개인별로 여러 가지 조건과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두지 않는다면, 최종적으로 2%대 낮은 이자율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경우 대환대출 및 매입 잔금대출 이율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은행을 더욱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은행마다 워낙 조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醍?대출상품을 직접 확인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 주택 담보대출금리 비교 사이트 인기 높아져!

최근에는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뱅크 아웃렛은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무료로 개인별 조건에 맞는 상담을 해준다고 한다.

간단한 시세 확인만으로 은행별 최저금리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하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비교, 전세자금 대출, 주택 구입자금 대출 등 다수의 금융사의 이자율을 편리하게 무료 상담을 해준다.

문의 : 한경닷컴 뱅크 아웃렛 (www.hk-bank.co.kr) 상담 : 1600-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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