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체 블루아시아, 中 업체와 제휴협력 맺고 중국진출 본격화

입력 2015-04-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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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업체 블루아시아(대표 김상우)는 최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온라인 보세 쇼핑몰 업체인 완궈요우핀(萬國優品·대표이사 장조타오)과 한국상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블루아시아는 중국 무역 채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으며 온라인 보세쇼핑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상품들을 중국 전역의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됐다. 김상우 블루아시아 대표는 “100% 한국상품 공급을 원칙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한국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블루아시아를 통해 중국의 거대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한류 시장을 겨냥해 블루아시아는 최근 엔터테이먼트 사업부문 조직을 신설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즈니스와 접목할 준비도 마쳤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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