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조석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제대로 된 동반성장’의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수원은 조석 사장의 의지에 따라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지속되도록 원전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 한수원型 SCM체계 구축을 통한 실질적/체계적 동반성장 추진
한수원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 공기업 중 최초로 공급망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전부품 조달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및 공급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 인력난 해소 및 경쟁력 강화
‘한수원 산업혁신운동3.0’을 통해 2017년까지 5년간 2,3차 협력중소기업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 확보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을 위해 한수원은 기업의 인력 양성 지원은 물론, 근본적인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아톰멘토 풀을 기술 인력뿐 아니라 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확대했다.
■ 자금 걱정 없이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
한수원은 계약이 성사된 기업에 대해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하면서 일반 대출보다 약 1% 가량 저렴하게 대출을 제공하는 ‘파워에너지론’과 ‘다함께 성장론’ 제도를 운영해 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4개 기업, 400억원의 지원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19개 기업, 약 30억원을 지원하며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중소기업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제인증자격 취득지원, 해외제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등 9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수원은 향후에도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동반성장 노력과 더불어 한수원型 SCM체계 구축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역량을 키움으로써 활기차고 건전한 원전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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