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석면 서둘러 제거해야"

입력 2015-04-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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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김영주 새정치연합 의원



[ 진명구 기자 ]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사진)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석면 검출 비율이 83%에 달했다”며 정부의 석면자재 실태조사와 학교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석면은 인체에 들어오면 배출되지 않고 체내 손상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서울시교육청의 교육환경 개선 예산은 1조원이 넘지만, 석면철거예산은 72억원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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