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8개월 만에 컴백
박보람이 컴백했다. 그것도 더 예뻐져서.
박보람은 지난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연예할래'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날 박보람은 화이트 프릴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과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예뻐졌다'로 활동할 때보다 능숙해진 무대매너가 눈에 띄었다.
박보람이 컴백 곡으로 준비한 '연예할래'는 연예인으로서 자리를 잡겠다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동안 박보람은 가수로서 조명을 받기보다는 32kg를 감량한 연예인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다는 박보람은 당시 "전엔 뚱뚱해서 움직이는 게 창피했다"며 "안무 배울 때도 뒤에 숨어있었지만 이젠 남들 시선도 부끄럽지 않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다만 그래서 상처도 있다. 박보람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직후 '언제까지 다이어트로 우려먹을 것이냐'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보람은 지난 23일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전 곡의 내용이 다이어트라서 그렇다"며 "그걸 덮기 위해 음악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보람은 "앨범 타이틀 '셀러프리티'는 아름다운 여가수로 발전하겠다는 의미"라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보람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그녀의 팬들은 "박보람, 이제 몸매 논란 떨치고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길", "박보람, 또 예뻐졌네", "박보람, 컴백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 이며 응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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