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렸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재활과정을 공개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스프링캠프는 언제 다시 시작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미 스프링캠프 단계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켄리 잰슨이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재활과정을 밝혔다.
매팅리는 류현진의 복귀에 대해 “지금은 어느 정도 정상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캐치볼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중이다. 아직 정해진 복귀 시점은 없지만, 지금 과정은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이후 어깨에 이상을 발견, 이후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캐치볼 프로그램을 재개한 상태다.
류현진의 복귀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언제 돌아오나" "류현진 빨리 돌아와라" "류현진 보고싶다" "류현진 아쉽다" "류현진 안타깝네요" "류현진 부상이 잦은듯" "류현진 10승만 하자" "류현진 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류현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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