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경언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한화이글스는 7-6 스코어로 9회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화이글스는 시즌 전적 11승 10패로 5할 승률을 뛰어넘게 됐다.
이날 한화이글스 김경언은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5-6으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윤길현을 상대로 2타점 끝내기 안타를 작렬시키며 한화의 7-6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김경언은 "특별히 어떤 구질을 노린 건 없었다. 오늘 계속 안 좋았었기 때문에 최대한 맞히려고 노력했다.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들어왔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했고, 지금은 작년의 좋은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이글스 이동걸은 구원등판하여 1실점으로 막아내며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대박"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최고다"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눈물난다"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이게 야구지"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감동적이다"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5할이라니"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잘했다" "한화이글스 김경언 이동걸 다음 경기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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