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재벌 순위보니…F1 해밀턴 1위·맨유 루니 2위

입력 2015-04-26 14:10   수정 2015-04-26 14:32

영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스포츠 선수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의 루이스 해밀턴(30·메르세데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해밀턴의 재산이 8800만파운드(약 1437억원)로 조사됐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해밀턴의 재산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2000만파운드(약 327억원) 늘었다.

영국 스포츠 부자 2위는 축구의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그의 재산은 7200만파운드(약 1176 원)에 이른다.

1년 전보다 1200만 파운드(약 196억원) 증가했다.

3위는 7100만파운드(약 1160억원)의 재산을 지닌 F1의 젠슨 버튼(35·맥라렌-혼다), 4위는 4800만파운드(약 784억원)를 보유한 테니스 선수 앤디 머리(28)가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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