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400만원대 착한 분양가 적용
주말 동안 관람객 1만6천여 명 다녀가
대림산업은 지난 4월 24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총 1만6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인데다 주변 교육여건이 괜찮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이며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가 자리잡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도 멀지 않은 편이다.
단지 주변을 산과 강이 둘러싸고 있어 여가 생활을 누리기 좋은 입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봉화산이 펼쳐져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돼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서쪽과 북쪽으로 각각 흐르는 중랑천 묵동천을 따라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이 설치될 예정이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커뮤니티센터의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을 들인다. 지상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 시설이 마련된다.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기존보다 10cm 넓은 2.4m로 구획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실 주방 침실에는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표준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묵1동 일대 노후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인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29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분은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서울에서는 드물게 3.3㎡ 당 평균 14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4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를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태릉입구역 근처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00-8982>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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