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대종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유린타운 쇼케이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유린타운>은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마을에서의 화장실 사용권에 대한 다툼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재를 가지고 권력의 남용과 피 지배 계층의 아픔, 물질만능주의, 환경문제 등 사회 속의 거시적인 문제들을 신랄하게 꼬집는 블랙 코미디물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아이비, 김승대 등이 출연한다.
한편,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유린타운>은 오는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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