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본인의 성형의혹에 대해 한 발언이 재차 주목을 받고 있다.
나비는 2008년 데뷔 후 볼륨감 있는 몸매 때문에 가슴 및 전신 성형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나비는 과거 한 매체의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슴 성형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나비는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란 질문에 가슴을 꼽았다.
나비는 인터뷰에서 "가슴이다.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600만원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비는 26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정확하게 반 갈렸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결승까지 올라갔다. 다만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져 2위를 기록하고 얼굴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 대박”, “나비 최고”, “나비 섹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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