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은 넘어서야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9% 줄어든 837억원, 영업손실은 4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992억원, 영업손실은 4억원 적자를 기록하겠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4.3% 증가한 1114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수익성이 좋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와 필러'이브아르'가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 제미글로와 이브아르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5.0%, 20.5%씩 증가한 221억원, 25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