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병무행정·정책과 관련된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국민 공모 제안을 받는다,
징병검사와 현역병 입영, 모집병 지원, 대체복무,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전반에 걸쳐 병역이행자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 불편도 해소하기위한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병무청은 공모된 제안을 6월 중 심사한다. 최우수상·우수상·우량상 각 2명 총 6명에게 병무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우량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중복 응모된 제안인 경우 먼저 접수된 제안을 우선 심사한다. 동일인의 이름으로 2건 이상을 낼수 있다. 동일인 시상 대상이 2건 이상일 경우 상위 제안 1건만 시상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단순한 주의환기나 진정, 비판, 건의,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내용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며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병무정책 개발에 활용하기위해 극민공모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