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원내경선', '5파전'

입력 2015-04-28 18:42   수정 2015-04-28 19:02

▲ 국토교통위 박기춘 위원장 - 의원실 제공
<p>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이 429 재보선으로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였던 3선의 박기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p>

<p>5월7일 원내대표 경선에 자천, 타천 거론된 6인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유력 후보중 한명인 박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선거 판세에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p>

<p>박지원계로 알려진 박의원은 2012년 박지원 당시 원내대표 사퇴 후 짧게나마 원내대표로 활동한 경력 있고 동교동계와 연계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었다.</p>

<p>박 의원이 출마를 포기해 당초 경쟁구도가 5파전으로 좁혀졌다.</p>

<p>박 의원은 이날 당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다른 의원들에게 원내사령탑의 역할을 맡기고 저는 제가 맡은 위치에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p>

<p>원내대표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이종걸, 김동철, 설훈, 조정식, 최재성 의원 등 5명으로 줄어들었다. 조정식 의원은 거론된 후보들 중 처음으로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p>

<p>조정식 의원은 문희상 비대위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고, 특별한 계파에 소속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친노 진영과 가까우면서도 여러 계파와 유연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한상오 기자 hanso110@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