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가 부부싸움 도중 문을 때려 부쉈던 사연을 털어놨다. 평소 8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며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김소현 부부도 신혼 초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김소현은 “남편이 기선제압을 하고 싶었는지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닌데 ’진짜 이럴 거야?!‘라고 소리치며 화장실 문을 주먹으로 치더라. 그런데 문이 부서졌다”라고 말했다. 문은 뚫어지고 손에서는 피가 철철 흘러 깜짝 놀랐는데, 당사자인 손준호도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김소현, 손준호의 집이 전세였던 것. 이에 함께 출연한 남성 출연자들도 공감하며 “집주인 생각나서 아무것도 못 두들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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