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컴배트가 <컴배트 프로>로 '해충 박멸의 프로'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컴배트는 <컴배트 프로>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12년 연속 바퀴, 개미, 진드기 살충제 시장 1위를 달성한 국내 대표 살충제 브랜드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확립해갈 전망이다.
컴배트 프로는 해충 문제 해결사를 상징하는 연구원의 실루엣을 추가한 신규 로고를 개발했으며, 전 제품에 걸친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최후의 한마리까지' 해결하는 25년 역사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갖춘 해충 솔루션으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컴배트 프로는 새로운 타입의 설치형 바퀴약인 컴배트 프로페셔널 스트립겔을 출시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TV CF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컴배트 프로페셔널 스트립겔'은 폭 0.6cm의 슬림한 반투명 용기에 컴배트의 강력한 연쇄 살충성분인 피프로닐이 담긴 제품이다. 겔의 강력함과 베이트의 간편함이 결합해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가장 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컴배트 프로페셔널 스트립겔'은 미국 출시 첫 해 32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은 물론, 미국 본토 브랜드 '레이드'를 제치고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해외시장에서 먼저 소비자들의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지만 컴배트 마케팅팀 이사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리뉴얼인 만큼 소비자 조사부터 신규 디자인 및 제품 개발가지 3년여간의 기간과 노력이 투입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컴배트 프로만의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한 No.1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춤 설계된 해충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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