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정현식 대표와 함께하는 '청춘토크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5-04-29 16:26  

▲ '맘스터치'의 정현식 대표와 함께 하는 네 번째 '청춘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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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4일 열린 네 번째 '청춘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날 소설가 김홍신, 가수 박학기, 청춘합창단 단장 권대욱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토크콘서트를 더 풍성하게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청춘토크콘서트에는 '맘스터치'의 성공신화를 이끈 정현식 대표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청바지에 티셔츠 등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정 대표는 그에 걸맞은 입담을 과시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정 대표는 과거 학사장교이던 시절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시작해, "직원들에게 일을 맡겼으면, 잔소리하지 말고 믿어야한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을 강조했다. 믿음과 신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토크에 함께한 가수 박학기는 정 대표에게 좋은 직장은 그만두고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의 당시 상황과 기분을 물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에 정 대표는 "나는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어, '내가 무엇을 더 잘할까'하고 생각한다"며 "퇴직 후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이 회사를 설립하게 됐는데, 그것이 아직까지 우리 회사의 자본금이다"라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김홍신 작가는 근사한 삶에 대해 "여러 종류의 사랑을 다 해봐야 한다"며 "그 중에서도 나를 사랑하라,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어 "개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사회가 행복할 수 없다"며 "이 순간부터 자기 자신의 존재를 지독히 사랑하라"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번 청춘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새빛에듀넷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가맹점들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열정과 도전으로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정현식 대표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청춘코트콘서트는 새빛에듀넷이 주관하며 5번째 청춘토크콘서트는 다음달 28일 저녁 7시 서초동 DS홀에서 정호승 시인과 함께 할 예정이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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