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 ENT는 오는 6월 20~21일 이틀간 남이섬에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에디킴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에 참여한다. 또한 소심한 오빠들의 '썬데이 명랑 대운동회', 박새별의 프로포즈 이벤트 '레인보우 러브레터'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에는 김창완밴드, 규현, 빈지노, 정기고, 혁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가한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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