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3회 건설 신기술의 날’ 행사를 열고 건설기술 발전에 힘쓴 강봉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과장과 김한엽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원 등 2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토부는 국내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한 경우 심사를 거쳐 신기술로 지정하고 건설기술관리법과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각종 혜택을 준다.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신기술과 특허 심사 과정을 연계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해외 특허 출원에 드는 비용 일부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도 개발업체처럼 발주기관에 기술 사용을 홍보하며 기술 사용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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