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논현동 대패삼겹살집, "차돌박이 부럽지 않아"

입력 2015-04-29 22:10  


수요미식회 삼겹살

29일 오후 9시 40분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 윤세아가 출연한 가운데 '국민 고기 삼겹살'편이 전파를 탔다.

수요미식회 '문닫기 전 가야할 식당' 첫 번째 식당은 강남구 논현동 '자연*돌구이'였다. 대패삼겹살을 돌판 위에서 굽는 것이 특징인 이 집은 20년 전통을 갖고 있는 식당이며, 대패삼겹살 유행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붐비는 곳이다.

강용석은 "대패삼겹살 집이라 하면 고기 질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을 하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며 가게의 장점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대패삼겹살의 기름 맛과 바삭한 맛과 파절임까지, 저같은 초딩 입맛엔 딱"이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가게의 특징인 돌판에 대해 "계곡에서 돌을 찾아서 달궈 먹는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윤세아는 "정말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차돌박이 부럽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09: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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