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당선자는 동양벤처캐피탈 이사, 동양증권 부사장을 거쳐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까지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1999년 제15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강화갑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이후 2002년 제4대 인천시장, 2006년 제5대 인천시장을 내리 지냈다. 안 당선자의 중점 공약은 ‘강화~영종 연도교 건설’로, 그는 당선 확정 후 “인천대교를 건설한 경험으로 강화~영종 연도교를 민자방식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충남 태안(69)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동양그룹 사장 △제15대 국회의원 △제4, 5대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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