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세계에서 1만50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카테고리 킬러’(특정 품목만 취급하는 대형마트)로서 국내 가전 유통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올해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전자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에 440여개 직영 매장과 11개의 물류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서비스 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조8000억원. 임직원은 4000여명이다.
하이마트의 강점은 매장과 상품, 인력에 있어서의 경쟁 우위다. 하이마트 매장 면적은 1000~4500㎡로 일반 전자제품 매장보다 크다. 국내 가전 유통업체 중 가장 풍부한 상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국내 제조업체와 소니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등 외국 업체를 비롯해 150여곳에 달한다.
이 중 가장 핵심이 우수한 유통 인력이다. 모든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하이마트 매장 【??전문 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소비자를 맞는다. 지난 3월부터는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배송, 설치 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산과 물류시스템, 서비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입 제품은 국내 어디든 24시간 내에 무료 배송된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의 일원으로서 ‘2018 아시아 톱10 글로벌그룹’이라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융합하는 옴니채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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