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확실히 싸게 판다는 '확싼정신' 국내 유통 강자

입력 2015-04-30 07:02  

홈플러스



1999년 2개 점포로 시작한 홈플러스는 16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 현재 전국 140개 대형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대표 유통 강자가 됐다.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채널 유통 환경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홈플러스’라는 비전과 함께 ‘F3(Fun·Future·Focus)’라는 독특한 경영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고객과 협력회사, 지역사회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홈플러스는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을 최고의 가치로 꼽는다.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최상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항상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존속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의회’를 상징하는 홈플러스 시계탑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틂?상징이다. 소비자 만족을 위한 홈플러스의 노력은 ‘커스토머 플랜’이라는 독특한 혁신 프로그램에서도 잘 나타난다. 매년 100회 이상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상품과 시설, 서비스, 운영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소비자의 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한다.

홈플러스는 2015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확싼정신(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식품)’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500개 신선식품과 1950개 가공식품 및 생필품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인하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경영 방침이다. 또 가격인하 품목을 중소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전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시니어 인력을 포함한 고용창출 500명 등 유통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홈플러스를 만들어가겠다는 포석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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