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날 개막식에는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희 경남도의회 부의장, 박재현 창원부시장과 관련단체, 참가업체 대표,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p>
<p>또한 미국해양제조협회 벤 월드 부사장과 호주 국제해양 수출협회 배리 젠킨스 슈퍼요트 의장, 스페인해양산업협회 호세 루이스 페이요스 의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나누고 대한민국 국제보트쇼와의 협력을 다짐했다.</p>
<p>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미래 50년 프로젝트의 성공이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 판로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해양레저 강국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이번 행사의 舅繭瓚鉗??전시품 중 최고 제품을 뽑는 베스트 제품상에는 아론비행선박산업(대표 조현욱)의 위그선과 대동마린테크(대표 전종오)의 대동마린엔진이 수상했다.</p>
<p>아론비행선박의 위그선은 일명 바다 위를 나는 배로 불리며 수면 위를 시속 200㎞로 운항할 수 있는 비행선박으로서 국내 유일의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독자기술로 연구개발한 제품이며 레저용, 구조구난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한 차세대 고부가가치 위그선박으로 평가 받았다.</p>
<p>대동마린테크의 대동마린엔진은 ISO 9001, ISO4001, CE(유럽품질인증), RINA(이탈리아 선급인증), GOST(러시아규격인증), RRR(러시아검사합격증) 등 세계적 각종 인증서를 바탕으로 전세계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으로 자체 설계 및 제작 기술이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p>
<p>또한,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사무국을 대표해서 (재)경남테크노파크 전병천 원장과 미국해양제조산업협회(NMMA)를 대표해서 벤 월드 부사장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p>
<p>미국해양제조산업협회(NMMA)는 미국 유일의 해양제조 관련 업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세계 최대로 손꼽히는 마이애미 보트쇼를 주관하고 있다.</p>
<p>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계 요트시장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트쇼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p>
<p>한편, 이번 보트쇼는 5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최신 요트, 보트 완제품과 엔진, 기자재, 마리나 관련 설비 등 세계의 해양레저 관련 전시 및 바이어 상담 뿐 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스포츠산업 박람회와 함께 개최하여 카약, 스킨스쿠버, 등산, 캠핑, MTB 등 스포츠 관련 신제품도 함께 전시된다.</p>
<p>아울러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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