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은 통상적으로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로 딱지가 지지 않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방식으로 색소를 쪼개서 자연스레 안으로 흡수시키는 원리로 좋아지는 기술명으로 기계명이 아니다. 토닝이라는 명칭을 가지는 용어는 현시대에는 아주 다양해졌는데 롱1064엔디야그레이저로 하는 제네시스토닝 이외에도 알렉스토닝, 골드토닝, G토닝, 루비토닝, 아꼴레이드토닝 등 다양하다. 모두 다른 토닝기법으로 봐야 하며, 통상적인 레이저토닝이라면 서두에 기술한 바와 같다. 이렇게 정의를 정확히 하고 들어간다면, 레이저토닝으로 좋아질 수 있는 증상들을 요약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증상별로 더 좋아질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방법도 정리를 해보기로 한다.
레이저토닝으로 좋아질 수 있는 증상들은 다양하다. 우선 크게 지장이 없고 딱지가 지지 않는 순수한 레이저토닝 기법의 정도에서 좋아질 수 있는 증상들은 경중은 있으나,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어브넘), 얼굴과 겨드랑이, 몸통, 여드름과 등드름의 색소침착, 장기적으로 꾸준히 시술했을 때는 얼굴탄력과 모공결축소에도 피부타입에 따라서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큐스위치1064엔디야그 방식으로 강도를 올려서 시술하는 엔디야그 기법에서는 오타반점(어브넘), 오타모반, 반문상모반, 검거나 파란 문신, 외상성문신처럼 박힌 깊은 색소침착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브넘은 다양한 치료 강도가 있어서 양쪽에 속하는 점이 특이사항이다. 장단점이 있다.
이같이 레이저토닝을 증상과 피부타입에 맞게 잘 시술하면, 많은 증상들을 큰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호전시킬 수가 있는데, 그 시술은 각각을 다 다르게 해야 하고 치료코스도 증상별로 특징을 가지므로 많은 노하우가 필요하다. 레이저토닝으로만 모든 증상들의 완성도가 완전해진다면 정말 모든 피부증상들이 일상생활 지장을 하나도 받지 않고 좋아질 수 있을 것이나, 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는 각각의 증상에 대해서 최적의 전문레이저들을 조합 치료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기미는 혈관성기미이거나 안면홍조증, 모세혈관확작증을 동반했을 경우 혈관레이저나 제네시스토닝을 같이 시행하면 좋은데, 레이저토닝과 제네시스토닝을 병행하는 기법을 듀얼토닝이라고 명명한다. 제네시스토닝은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토닝기법으로 피부결을 좋게 하고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컨트롤해준다. 단, 건조하면 수분보습제를 여러번 바르는 균형을 잘 맞춰만 주고 무리하게 횟수를 줄이는 시술흐름이 아니라면, 꾸준히 했을 때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는 레이저 치료 흐름이라서 장점이 있다.
주근깨는 색깔이 짙은 단계에서는 IPL,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큐532엔디야그레이저 등으로 딱지를 미세하게 가루딱지처럼 지우는 기법으로 빨리 호전을 볼수 있는데 피부타입이나 색깔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동일한 사람일지라도 세월이 변하면서 최적의 레이저 선택이 달라진다. 시술강도도 그날그날 피부상태에 맞게 하는 게 노하우다.
잡티는 의학적으로 검버섯 초기로 보는 아류학파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황토색으로 주근깨보다 크게 보이는 증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것도 군집성흑자증처럼 잡티의 성분일지라도 다소 난해한 색소도 존재한다. 잡티라고 해서 다같은 잡티가 아니라는 의미인데, 이러한 어려운 색소들도 노하우를 가지고 차곡차곡 원칙에 맞게 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잡티 역시 딱지를 지우는 방식이 우선 시행되는게 맞으나 오히려 옅어진 상태에서는 오히려 피부 속에 존재하는 것이어서 이러한 단계에서는 레이저토닝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치료원리는 일반인들이 흔히 반대로 생각하는 것인데 옅어진 주근깨 역시 이러한 치료원리의 지배를 받으니 기억할 필요가 있다. 군집성흑자증, 베커씨모반, 카페오레반점 역시 레이저토닝의 중에서 강의 레벨로써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역시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 큐스위치532엔디야그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 등이 병행되면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다.
얼굴색소침착, 겨드랑이, 여드름착색, 등드름 역시 레이저토닝이 많은 도움이 된다. 외상성문신처럼 아예 박혀버린 깊은 색소침착은 문신처럼 큐스위치1064엔디야그 기법이나 어븀야그레이저나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를 병행하는 것이 더 빠르고 완성도를 높일수 있을 때가 있다. 여드름착색이나 등드름에는 여드름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는 제네시스토닝의 병행이 도움이 더 된다. 물론 자국이나 흉터가 동반된 상태라면 미세침이 들어가면서 탄력레이저가 발사되는 재생레이저인 인피니의 병행과 딱지가 지는 프락셀 시술의 병행이 필요할 때가 있고 더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다. 붉은게 더 완성되고 싶다면 모세혈관확장증을 해결해주는 혈관레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더 완성도를 올리는 시너지 방법이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이같이 레이저토닝으로 좋아질 수 있는 증상들을 정리하다 보면 매우 광범위한 피부증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수 있는데, 주의할 것은 증상에 맞게 좀더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레이저토닝이라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기법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포인트렛슨식으로 전문레이저들을 병행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니 이러한 이해를 하는 게 키 포인트다”라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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