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왕의 꽃’ 김성령이 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4월30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제작진 측이 김성령의 극과 극 표정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령은 동일 인물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대조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고른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음 짓는 김성령의 모습에서는 더할나위없이 착한 여자의 이미지가, 서늘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섬뜩한 기운마저 감돈다.
제작진 측은 “김성령은 가진 것 하나 없이 처절한 삶을 살아가던 40대 싱글녀에서 양심을 버리고 차츰 악녀로 변화해가는 입체적 캐릭터 레나 정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얼굴에 있는 50여 가지 근육을 죄다 이용해서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낸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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