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바로, JS컵에 함께 온 이유 "불후의 명곡 때 이미 알던 사이라…"

입력 2015-05-02 12:57  



'앵그리맘' 김유정 바로가 수원 JS컵에 깜짝 등장했다.

1일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경기 중계화면에 최근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유정과 바로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로 인해 바로와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김유정 측은 "김유정 씨가 서신애 씨, 바로 씨 등 평소 친한 지인들과 축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바로 측도 "김유정 씨가 바로 씨를 비롯한 '앵그리맘' 출연자들에게 축구를 보러가자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시간이 되지 않아 바로 씨만 함께 하게 됐다"며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도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로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김유정과의 호흡에 대해 "유정이는 '불후의 명곡2'할 때부터 안면이 있다"며 "유정이는 동생이지만 연기 선배고 일단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해서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유정이의 집중력을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유정과 바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유정 바로 대박" "김유정 바로 귀엽다" "김유정 바로 실제로도 친한듯" "김유정 바로 보기 좋다" "김유정 바로 축구팬이었다니" "김유정 바로 웃김" "김유정 바로 연기도 잘하던데" "김유정 바로 드라마 재밌어요" "김유정 바로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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