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프로젝트' 세븐틴, 작곡·작사·프로듀싱까지…'자체제작 아이돌'

입력 2015-05-03 19:31   수정 2015-05-03 19:32


세븐틴 프로젝트 세븐틴

'세븐틴 프로젝트' 세븐틴이 대중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세븐틴 프로젝트'에서는 직접 만든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세븐틴의 첫 노래로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한 곡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음악은 물론 안무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자체제작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세븐틴은 하루 15시간 안무 연습을 하고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질책도 이어졌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너무 안타깝다. 왜 이렇게 긴장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

함께 자리한 소속사 선배이자 가요계 선배인 손담비는 “이제 데뷔를 할 거니까 기 안 죽었으면 좋겠다. 각자 개성을 살려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그룹 세븐틴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뮤직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은 탈락 없는 서바이벌이라는 독특한 포맷 속에서 더 냉혹한 프로의 세계를 그리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1시 3회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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