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4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가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4일 부산은행 본점 1층 글래스홀에서 101명의 대학생을 제 11기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로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부산은행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선발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1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아 2013년부터는 연간 2회 선발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선발을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퀄리티 높은 홍보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활동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2개월 늘리고 선발인원도 100여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101명의 ‘BNK프렌즈’는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총 14개 팀으로 나눠 5월부터 각 팀별로 스스로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첫 홍보활동으로 부산 서면, 남포동, 부산역 일대에서 거리 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BNK금융과 부산은행을 알렸다.
발대식에 참석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11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그룹사명을 BNK금융으로 변경하고 처음으로 선발된 홍보대사들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앞으로 6개월간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을 홍보하며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같은 날 오후 경남은행 본점에서 제 4기 경남은행 ‘BNK프렌즈’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지고 부산은행 ‘BNK프렌즈’와 함께 향후 6개월간의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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