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내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볼 만한 곳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날 가 볼 만한 곳으로, 가장 먼저 꼽힌 곳은 놀이공원인 에버랜드다. 완구 기업 영실업은 에버랜드 내 캐릭토리움에 또봇 체험관과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또봇 체험관은 또봇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캐릭토리움에는 또봇 기지를 본뜬 입체 포토월과 또봇 델타트론의 페이퍼 조형물, 또봇 대도시 디오라마(소형 모형) 등이 전시된다.
시크릿쥬쥬 비행기는 시크릿쥬쥬의 캐릭터 이미지와 핑크를 테마로 비행기 놀이기구를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차와 인원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와 '내 마음을 고백해' '고백신, 왕입니다요' '찰칵찰칵 내 친구 두더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로 운영되며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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