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쓰는 밴드형 웨어러블 '스마트밴드'를 출시했다. 소비자가는 6만9000원으로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두께는 7.6㎜, 무게는 20.5g로 가볍다. 곡선형 본체와 이와 연결된 링 구조로 돼 있어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도 손목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 대부분 웨어러블 기기가 단순히 활동량과 수면정보를 측정하는 데 그치는 반면 스마트밴드는 활동량, 수면정보는 물론 여성의 생리주기나 운세 등 사용자의 신체와 심리 상태에 따라 생체 지수 목표를 유기적으로 조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활동량 목표를 제시하는 '라이프 스코어(생체 지수)', 스마트폰 알림, 분실 방지, 연인 간 하트 전송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연인끼리 하트 전송은 밴드 사용자들끼리 애인 등록을 한 뒤 서로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하트를 많이 보낼수록 아이콘의 표정과 색깔이 밝아지는 등 연인 간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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