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최고투수인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개인통산 100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에이스 커쇼가 선발 등판했으나 3-4로 패했다.
올 시즌 초반 다소 부진을 겪고 있는 커쇼는 2008년 데뷔 이후 8시즌 만에 통산 100승에 도전했으나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해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됐다. 삼진은 8개를 뽑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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