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2)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히고 "아이유는 그간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몰래 나눔을 실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유는 2012년 모교인 동덕여고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교육, 재능 계발 등을 지원하는 아동 복지기관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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