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영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한국경제신문 객원대기자·사진)이 미국 하버드대(케네디스쿨)와 스탠퍼드대에서 특별강연을 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김 전 의장은 6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에서, 8일 하버드대에서 특강을 한다. 직선제 실시 이후 한국 정치와 대통령제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동북아시아 정세와 연계해 한반도 통일과 북핵 문제를 짚어보고, 미국 중국 일본과 맞물린 국제 역학관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김 전 의장 측 관계자는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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