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조지프 던포드 해병사령관(60)을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 백악관에서 "내가 다음 합참의장으로 선택한 던포드 장군은 군에서 가장 존경받는 장교 중 한 명이자 '강인한 보스턴 사람'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 직후 낸 성명에서 "국가 수호를 위해 던포드 장군과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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