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를 모은 것은 사시사철 이용이 가능한 썰매동산 ‘슬레드힐’이다. 총 길이 90m, 폭 11.5m, 경사도 평균 16도인 썰매동산인 ‘슬레드힐’은 어린이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썰매를 타며 즐거워했다.
평소 경마대회 중계를 이용되던 국내 최대규모(높이 6m, 길이 11m)의 고화질 전광판을 통해 어린이날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가 방영했다. 이외에도 축제분위기를 더해줄 ‘말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응원단공연, 동요나라 통키다, ‘키다리 삐에로 말 모형 풍선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쇼’가 열려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 승마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조랑말을 만져보고 승마를 즐기며, 승마에 필요한 안장, 굴레, 채찍, 편자 등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마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말테마파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품종인 ‘미니어처’와 점박이 ‘아팔루사’, 1t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마차를 끌던 ‘클라이데스테일’ 등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말들은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 렛처런파크 측은 설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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