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시 동부병원 제공. 최형호 기자. |
<p>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진료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의료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p>
<p>이번 적정성 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7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18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혈액투석진료의 질적 수준을 평가했다.</p>
<p>동부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 '2년 이상 혈액 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류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의 평가 지표에서 100점을 획득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p>
<p>동부병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진료 부분에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도연 기자 csro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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