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개인의 1회성 ISR지수 진단에 그치지 않고 진단을 통해 얻은 점과 실천 계획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개인의 사회책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화제가 됐던 아이스버킷 신드롬처럼 첫번째 참가자가 주변 지인 2명을 선정, ISR지수 진단을 추천할 수 있다.
캠페인은 라이나생명 공식 블로그(http://blog.lina.co.kr/)를 통해 펼쳐지며,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주부 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5개 직군별 참여자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 등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개인의 사회책임 다하기 캠페인이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서로를 보다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SR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진행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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