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2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현지가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이현지는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역시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강예원, 정인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현지는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느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내 가슴이 엄청나게 큰 건 아니다"라면서도 "33~34인치 사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어 이현지는 "허리는 24인치다"라며 "박진영 씨가 34인치라고 한 엉덩이 사이즈는 36인치"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이현지는 "군대에 가 있는 친한 친구들은 지인들로부터 '이현지와 밥 먹게 해주면 1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과거 잡지 맥심의 모델로 활동했던 이현지는 "모델 활동 당시 남동생이 군인이었는데 면회를 결국 못 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강예원은 "내가 군대를 다녀와서 아는데 면회는 꼭 가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 ?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현지, 면회 왜 안 갔어요. 대역죄인", "택시에 몸매 퀸 셋이 타니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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