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모델하우스 8일 개관

입력 2015-05-07 09:12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 550가구
전용 31~74㎡, 1~3룸의 다양한 평면 설계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64외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의 5개동이다.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 규모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실속형 주상복합 아파트인데다 출퇴근도 편리해 인근 삼성전자 디지털 연구소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5차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이다. 지난해 4차 물량을 포함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만 총 6108가구가 공급된 바 있다. 향후 연립 및 단독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역사가 마무리 짓게 될 전망이다. 시티 안에서 생활 대부분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생활권’이 완성되는 것이다.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원룸부터 실속형 틈새 주택상품까지 전용 31~74㎡의 다양한 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31~58㎡의 경우,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전용 31㎡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45~58㎡에는 세탁실이 별도 설치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자녀들을 둔 3~4인 실수요 가구에 특화됐다.

첨단 IT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욕실에 설치된 LED등은 동작인식 센서가 장착돼 한밤중에 화장실 스위치를 켜지 않고 입실해도 조명의 20% 가량이 자동으로 켜진다. 60㎡ 이상 욕실에는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방문객 및 경비실 통화 외에도 공동 현관을 제어할 수 있고 FM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모든 주택에서 거실 월패드를 통해 택배 도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단지 저층부에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외식, 쇼핑, 교육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우시장천과 연계된 중앙 광장이 설계돼 이웃들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산책이나 하이킹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숲속과학놀이터, 멀티유즈파크, 친수공원, 가족공원,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공원도 조성돼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덕영대로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환경 역시 좋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이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031)232-17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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