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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종로구청 제공. 최형호 기자. |
<p>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각 동별 여건에 맞는 취업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구는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던 상담에서 벗어나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밀착형 상담'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면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p>
<p>이번 상담은 각 동 별로 3일씩 진행되며,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선발된 전문 직업상담사인 '시민일자리설계사'들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동주민센터를 찾은 사람들의 취업 상담은 물론, 지역 내 구인 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p>
<p>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구직등록과 일자리 알선, 취업 컨설팅, 직업훈련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구인을 원하는 업체도 구인 등록을 할 수 있다.</p>
<p>앞으로도 종로구는 쓿括舅美?첨?볼씽痼?전문 직업상담사들과 함께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취업상담실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다.</p>
<p>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가장 실질적 복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아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한편, 종로구는 '일자리가 있어 행복하고, 종로라서 든든한 2015년 일자리 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보다 약 14% 증가한 514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청, 장년 고용 안정화 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구인, 구직 연계사업 추진'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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