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와 대영의 대결 구도가 흥미를 더하는 가운데, 이 둘의 전혀 다른 스타일링에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0회 세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하는 장면에서는 두 남자의 전혀 다른 등산복 스타일링이 화제가 되었다.
등산복, 등산화, 백팩, 등산 스틱까지 완전체로 철저히 준비하고 나타나, 꼼꼼한 평소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상우의 스타일은 5급 공무원 스펙남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 등산복, 운동화 외에 아무것도 준비해 오지 않은 대영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장난끼 가득한 평소 모습에 걸맞는 룩을 보여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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