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바일 체크인이나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국제선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거칠 필요 없이 자동수하물위탁 기기로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접 짐을 부칠 수 있다.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의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두 곳만 사용 가능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대한항공 카운터에서도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올해 10월까지 셀프체크인 기기 12대와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10대를 갖춘 셀프서비스존을 공항 내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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