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7726억원, 매출액은 13.4% 감소한 2843억원으로 나타났다.
저마진 인터넷 상품의 판매 축소 영향으로 취급고와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의 증가, IT 투자 등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선투자로 인해 전년 대비 7.9% 감소한 361억 원을 기록했다.
채널별 취급고를 살펴보면 모바일은 전년 동기대비 13% 성장한 1642억 원을 기록했다.
TV채널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지만,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된 TV 상품이 증가하면서 전체 TV 상품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허훈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2분기에는 e커머스 플랫폼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단독판매 상품의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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