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초청을 받은 미국 CNN방송 취재진이 이번에는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CNN은 7일 '임금 문제로 개성공단이 흔들리고 있다'는 제목의 뉴스를 방영하며 "협력에 소리가 있다면 한국이 운영하고 북한 노동자들로 가득찬 공장에서 신발이 만들어지는 소리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사는 개성공단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와 2013년 개성공단 폐쇄사태를 포함해 지금까지 개성공단을 둘러싸고 남북한 간에 벌어진 마찰들도 전했다. 개성공단이 북한 정권 입장에서 중요한 현금 수입원 중 하나라는 점도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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