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이태임 근황 포착, 웬 겨울패션? 수척해진 얼굴로…'이럴 수가'

입력 2015-05-08 09:15   수정 2015-05-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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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김소연의 데이트는 <순정에 반하다>의 한 장면으로 이 씬을 통해 그들의 러브 라인이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해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향기로운 허브가 가득한 농원에서의 알콩 달콩한 데이트는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한 것. 또한 그들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케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허브농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던 정경호는 “여기는 정말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1순위로 강력 추천한다. 그리고 특히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 실제로 놀러 온 기분이 들었다. 나중엔 스텝들과 진짜 봄소풍에 온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며 후일담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한편, 김소연은“장소 때문인지 진짜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두근거리고 설?다. 촬영임을 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고, 장난기 많은 정경호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 그들이 보여줄 달콤한 데이트 장면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정경호는 ‘순정’(김소연 분)의 전 남자친구 ‘동욱’(진구 분) 심장을 이식 받고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겪는 민호 역을, 김소연은 그런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있는 든든한 지원군 순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민호는 자신의 심장에 대한 진실을 알고 순정을 사무적인 관계로만 대하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끌림에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 하기로 결심한 상황. 순정 또한 변화된 민호의 모습과 진심으로 그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어 그들의 묘한 기류에 팬들의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민호와 순정의 관계가 이번 허브 농원 데이트를 통해 어떻게 진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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