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주차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 한국갤럽 자료 제공 |
<p>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은 모두 지난 주와 동일했다.</p>
<p>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28명)은 7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195명)은 8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당층(238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59%).</p>
<p>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31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8%), '외교•국제 관계'(15%),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4), '연금 개혁'(8%), '부정부패 척결'(7%) 등으로 나타났다.</p>
<p>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18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인사 문제'(13%), '소통 미흡'(13%), '경제 정책'(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복지•서민 정책 미흡'(6%),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5%)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5%) 등이 지적됐다.</p>
<p>박근혜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에서 귀국한 4월 27일 이후 건강 악화를 이유로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다가 5월 4일 업무를 재개했고, 여야 합의안 도출 후 논란이 된 연금 개혁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p>
<p>♦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정안, '찬성' 31% vs. '반대' 42% </p>
<p>한국갤럽이 2015년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성인 807명에게 지난 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정안 찬반을 물은 결과 42%가 '반대', 31%가 '찬성'했으며 27%는 의견을 유보했다.</p>
<p>세대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는 여야 합의안에 '반대'가 '찬성'보다 13~24%포인트 많았고 60세 이상에서만 '찬성'(44%)이 '반대'(29%)를 앞섰다. 한편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328명)에서는 찬반이 40%-40%로 팽팽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195명)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38명)은 찬성(27%, 24%)보다 반대(45%, 38%)가 우세한 가운데 의견유보(28%, 37%)가 많았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정승호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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