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오해와 진실 (5) 무상복지의 두 얼굴
교육·의료·산후조리까지 끝없는 "공짜"
사회복지 재정규모 5년새 34조원 급증
기부와 같은 자발적 자선을 제외하면
결국 세금이란 이름으로 빼앗는 행위
“아이들 밥그릇 뺏는 것은 도정(道政) 아닌 비정(非情)이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학교에 공부하러 가지 밥 먹으러 가나?”(홍준표 경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보편적 무상급식 대신에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하고, 재원을 서민 자녀 교육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하면서 무상급식 관련 논쟁이 다시 촉발됐다. 급기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홍준표 지사를 만나 설전을 벌였다.
이런 와중에 경기 성남시에서는 ‘무상 산후조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산모 1인당 2주간 산후조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민간시설이나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에게는 우선 1인당 50만원의 조리비를 지원하고 2018년에는 100만~150만원 수준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의료·산후조리까지 끝없는 "공짜"
사회복지 재정규모 5년새 34조원 급증
기부와 같은 자발적 자선을 제외하면
결국 세금이란 이름으로 빼앗는 행위
“아이들 밥그릇 뺏는 것은 도정(道政) 아닌 비정(非情)이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학교에 공부하러 가지 밥 먹으러 가나?”(홍준표 경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보편적 무상급식 대신에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하고, 재원을 서민 자녀 교육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하면서 무상급식 관련 논쟁이 다시 촉발됐다. 급기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홍준표 지사를 만나 설전을 벌였다.
이런 와중에 경기 성남시에서는 ‘무상 산후조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산모 1인당 2주간 산후조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민간시설이나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에게는 우선 1인당 50만원의 조리비를 지원하고 2018년에는 100만~150만원 수준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