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아메리칸' 수원점 오픈…비프버거 등 3분내 서비스

입력 2015-05-10 21:47  

[ 강진규 기자 ] 외식기업 까스또로는 오는 16일 미국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킴스앤드리와 협업한 패스트푸드점 ‘델리아메리칸’을 연다.

비프버거, 필리치즈스테이크, 자이로, 서브샌드위치, 피시앤드칩, 치킨윙, 치킨핑거 등 미국의 인기 메뉴를 주문 후 3분 이내에 서비스하는 점이 특징이다. 수원역 1호점에 이어 하반기에 강남 수서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동 까스또로 대표는 “대기업과 공공부문 은퇴자 위주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킴스앤드리와 협업해 미국 투자 이민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리아메리칸은 1호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14일 파워블로거 50명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연다. 이메일(hyundongkim1@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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