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자율봉사대(대표 정헌기) 회원 20명과 직원 등 33명이 강동구청역부터 암사동 선사주거지까지 2.9km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광고문화를 개선하고자 캠페인을 폈다.</p>
<p>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불법전광 광고물과 관련해 자진 정비토록 홍보했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에 노출된 간판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p>
<p>구 관계자는 "이 날 캠페인과 정비를 함께 하며 현수막제거 8건, 에어라이트 제거 2개, 전광판 자진정비 홍보 7건, 도로적치물 제거 3건 등으로 쾌적한 보행권을 확보하는데도 노력했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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